토트넘 훗스퍼,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꺾고 4위로 도약!

토트넘의 역전승

토트넘 훗스퍼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기록했다. 후반전 선취골을 내줬지만 베르너와 로메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손흥민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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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활약

경기 종료 이후, 클린턴 모리슨은 손흥민을 '월드 클래스'로 칭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막판 쐐기 골로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 이재성 등도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유럽파 코리안리거들은 주말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토트넘의 순위 도약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4위'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 토트넘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고, 손흥민은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코리안 플레이어들의 활약

손흥민은 득점 부문 6위로 올라섰다. 경기 최우수 선수는 물론이고, 각종 축구통계매체의 8점을 웃도는 최고 평점까지 독차지했다. 황인범(즈베즈다)은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이재성(마인츠)은 뮌헨글라트바흐전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 배준호는 같은날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3-2024 챔피언십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40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난 경기 데뷔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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