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잠재적인 선수들
리버풀은 살라와 동행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위르겐 클롭(56·독일) 감독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그를 남길 가능성도 있다. 살라가 남을 시, 리버풀은 디아스를 정리 대상으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살라와 재계약을 맺으면 디아스가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가장 유명한 방출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구단들이 디아스를 관찰하고 있다. 리버풀은 공격 옵션이 풍부해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된 상태다.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이번 여름 리버풀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의 재계약 문제
시즌 후 계약 만료인 조엘 마팁(32), 티아고 알칸타라(32) 등 베테랑 자원들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살라, 앤디 로버트슨(29)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다양한 계약 문제를 눈앞에 둔 리버풀은 공격진 정리도 관건이다.
디아스의 잠재력
현재 리버풀은 살라를 비롯해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24), 코디 학포(24), 디오구 조타(27) 등 다양한 선수가 공격진을 이뤘다. 가장 유력한 판매 후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받는 살라지만, 살라가 재계약을 할 경우엔 디아스가 될 전망이다. 현재 디아스에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그는 이전에도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으며 라리가와 연결된 바 있다.
디아스의 향후 전망
콜롬비아 국가대표인 디아스는 2022년 1월 포르투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기술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스피드가 최대 장점으로 뽑히는 그는 측면에서 상대를 흔들면서 공격을 풀어주는 드리블러다. 이번 시즌 초반 아버지가 반군에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해 심리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공격진 한 축을 맡으며 팀에 이바지했다. 리버풀 입단 후 부상으로 온전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36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올리며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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