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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 FC서울 메디컬 테스트 예정

by 근처 이야기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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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린가드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린가드는 6일 FC서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K리그 선수가 된다. 린가드의 입단 기자회견을 8일 진행될 예정이다. 린가드는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현역 시절 뛰었던 잉글랜드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이며, 맨유에서 데뷔해 맨유 소속으로만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스타 플레이어다. 린가드는 커리어 초반에는 맨유에서 주전과 교체를 오갔지만, 이후에는 경기력이 떨어진 탓에 후보로 밀려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시즌 후반기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웨스트햄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맨유로 돌아온 뒤에는 다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노팅엄은 린가드를 영입하기 위해 린가드에게 구단 최고 연봉을 약속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더 이상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린가드는 노팅엄에서 다른 이유도 아닌 순수하게 실력에서 밀려 나오지 못했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수령해 팀의 주급 체계만 무너뜨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린가드는 한동안 클럽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연결된 팀이 서울이다. 영국 현지발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지난 2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 'BBC', '디 애슬레틱' 등 복수의 유력 매체들과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일제히 린가드가 서울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 소식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부상 소식을 알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7)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무릎 인대 손상을 당했다. 4월까지 결장이 예상된다. 마르티네스는 발 부상으로 3개월 동안 결장했다. 웨스트햄전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 번째 출전이었다. 마르티네스는 중앙 수비수 치곤 작은 신장이지만, 뛰어난 축구 지능과 감각적인 수비력으로 정평이 났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중족골 골절 후 2022~2023시즌 후반기를 날렸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 후 약 4개월 뒤인 올해 1월 15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9일 뉴포트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뛴 뒤 웨스트햄전을 소화했다.

Conclusio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소식을 알아보았다. 린가드의 FC서울 입단과 메디컬 테스트, 그리고 마르티네스의 부상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소식과 선수들의 현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며, 팬들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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