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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김경율: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국무조정실장 방기선 대신 참석

by 근처 이야기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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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불참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문제 해결 차원에서 부처별 업무보고 대신 추진한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윤 대통령이 연초부터 준비했으나, 네 차례에 걸친 앞선 일정과 달리 이날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대통령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대통령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거취 문제'를 두고 충돌한 데 따른 여파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후 한 비대위원장과 만나 자진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대통령실-한동훈 정면 충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을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면 충돌했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에 퇴진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한 위원장은 "저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로 알고 있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문제

대통령실은 한 비대위원장 사퇴 종용 이유로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문제에 대해 이른바 '사천(私薦)’ 논란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 한 비대위원장이 사과론에 힘을 실은 문제도 사퇴 종용 이유로 알려진다.

김두관 국회의원, 김경율 비대위원 지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압박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여사의 특검을 요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SNS메시지를 통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정말 바른 말을 했다”라며 추켜세웠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대신해 진행한 민생토론회에 대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으면서, 민생 문제 해결에는 역시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에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협업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 김경율 비대위원의 공천과 관련한 내용을 두고 지지 철회

윤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지냈던 이용(초선, 비례) 의원은 앞서 21일 여당 의원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윤 대통령이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공천과 관련한 내용을 두고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취지의 온라인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대통령실,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문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한 위원장의 '김경율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발언에 대해 "선거는 절차를 통해 내용을 담는 것이다. 절차의 공정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하고 그것이 선거 승리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마치 공천이 다 된 것처럼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절차적으로 약간 오버한 면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면 충돌,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국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과 논란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각종 이슈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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