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결혼식

이상엽의 결혼식, 유재석이 맡는다

배우 이상엽이 오는 3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tvN ‘식스센스’에서 친분을 다진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은 오는 3월 24일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이상엽과 유재석은 tvN ‘식스센스’ 시즌2, 시즌3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상엽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여자친구를 베스트 프렌드라고 밝히며 “날 오롯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내가 생각했던 모든 부분에서 맞아 떨어져서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우디와의 16강전, 조규성과 조현우의 역할

사우디와의 16강전 승리가 더욱 극적이었던 데는 동점골의 주인공 조규성과 승부차기를 막아낸 조현우 선수의 역할이 컸는데요. 특히 조규성은 팬들의 비판을 이겨내고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려 축구대표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주고 사우디에 계속 밀리자 클린스만 감독은 그동안 부진했던 조규성을 원톱에 배치하며 포백으로 전술을 바꿨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막판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와 불운이 이어지는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추가시간마저 다 지난 종료 1분 전, 설영우의 패스를 극적인 동점골로 연결해 벼랑 끝에 몰렸던 대표팀을 구해냈습니다. 조규성은 이번 대회에서 저조한 경기력 탓에 시련을 겪었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치며 한 골도 넣지 못했고 공교롭게,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 한 방으로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면서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렸던 그 경기장에서 또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습니다. 골키퍼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도 승리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김승규의 부상으로 2차전부터 투입됐지만 사우디전까지 6골을 내줬던 조현우는 강한 믿음과 상대에 대한 분석으로 상대 킥을 2개 연속 막아내며 가장 중요한 순간 날아올랐습니다. 황희찬의 마지막 킥을 차마 지켜보지 못했던 조현우는 승리가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포스트카드 킬링

영화 포스트카드 킬링(캐치온1 오전 8시55분) = 30년 경력의 뉴욕 베테랑 형사는 “신혼여행 중인 딸이 살해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곧바로 런던으로 향한 그는 신체 일부가 사라진 채 살해된 딸을 보고 분노한다. 급기야 직접 수사에 나선 그는 유럽 전역에서 딸의 죽음과 동일한 정황을 담은 엽서로 예고된 연쇄살인 정황을 발견한다.

어쩌다 사장 시즌3

어쩌다 사장 시즌3(tvN 오후 8시40분) = ‘어쩌다 사장’ 최종회가 방영된다. 출연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마지막 영업을 준비한다. 손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마트를 나서는 길까지 배웅한다. ‘알바즈’ 배우 박보영과 골프선수 박인비도 마트를 떠난다. 이후 배우 차태현·조인성 등은 손님들을 초대해 마지막 만찬을 연다. ‘디너쇼’로 장식된 한인 마트의 마지막 영업일지를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