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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축구

by 근처 이야기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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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英 2부 버밍엄시티 입단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다시 유럽 무대로 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버밍엄시티는 30일 백승호와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스페인 지로나와 2군 팀인 페랄라다를 거쳐 2019년 독일 다름슈타트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1년 전북 현대에서 3시즌 동안 K리그1 82경기를 포함해 모두 106경기를 소화하며 2021시즌 K리그1 우승과 2022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도왔다. 백승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 골로 존재감을 보였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합류, 주장을 맡아 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넬리 코르다, 세계 랭킹 2위 도약

14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선 넬리 코르다(26·미국)가 다시 세계랭킹 1위에 다가서고 있다. 3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코르다는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코르다는 2021년 1위에 오른 뒤 36주 동안 왕좌를 지켰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 등으로 2022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승리를 맛보지 못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4위로 2024시즌을 맞은 코르다는 지난 29일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통산 9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릴리아 부(미국)가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인뤄닝(22·중국)과 셀린 부티에(31·프랑스)는 3, 4위가 됐다. 고진영(29·솔레어)은 6위로 자리를 지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략

사우디아라비아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선을 어떻게 꾸릴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피파랭킹 56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 승자는 호주와 8강에서 격돌한다. 지난 1, 2차전 맞대결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박용우를 홀로 중원에 배치했다. 바로 앞에 황인범이 출격했지만, 황인범은 대부분 공격에 집중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렇다 보니,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중원이 텅텅 비는 일이 잦았다. 김민재의 빠른 커버 덕분에 위기를 넘기는 상황도 있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노출하기도 했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3차전 중원에 변화를 가져갔다. 박용우를 빼고 황인범과 이재성을 3선에 배치했다. 다만 해당 전술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재성과 황인범이 다소 낮은 위치에서 플레이하다 보니 한국의 전체적인 수비 라인이 내려가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자연스럽게 공수 간격은 벌어지게 됐다. 이는 오히려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역습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내내 이러한 간격 조정에 대해 터치를 하지 않았고, 결국 한국은 3골을 실점하게 됐다. 다가올 사우디전 클린스만 감독은 어떠한 중원 전술을 꺼내 들까. 우선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3-5-2 포메이션을 활용해 왔다. 중원에 3명의 선수를 배치해 중원을 장악하는 전술을 펼친다. 만약 한국이 박용우 원볼란치를 꺼내 든다면 분명 중원 싸움에서 수적 열세에 놓이는 상황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우와 황인범 혹은 박진섭과 황인범의 중원 조합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박진섭은 2021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2022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될 정도로 탄탄대로를 걸었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라인 컨트롤, 빌드업, 몸싸움 등으로 매 경기 안정감을 주는 자원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다만 황인범-박진섭 조합이 선발로 나선 적이 없기 때문에 모험수가 될 수 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3선을 어떻게 꾸릴까.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면승부] 송영훈 “‘운동권 청산’ 선거 아젠다 활용” 성치훈 “尹-한, 겉으로 화해” - 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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