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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원창연: FC 온라인 축구 프로게이머의 병역법 위반 사건

by 근처 이야기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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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게이머

원창연은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FC 온라인(피파온라인4 전신)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병역 기피로 유죄를 선고 받았으며, 인천지방법원 형사15단독(오한승 판사)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창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그는 2020년 5월과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병역법 위반으로 인한 형사 처벌

원창연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받았다. 원씨는 2020년 5월과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18년 과체중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정신 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이더라도 군사 소집교육과 예비군 편입이 면제되는 사실을 노리고 정신과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게이머의 은퇴와 현재 활동

그는 '피파 온라인4'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되자 2개월 뒤 은퇴했다. 최근까지 축구 게임과 관련한 인터넷 개인방송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체 등급 4급 판정을 받고도 병역의무를 추가로 감면받기 위해 주소를 이전했고, 정신질환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죄질이 절대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결론

원창연의 병역법 위반으로 인한 형사 처벌은 그의 프로게이머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비판이 계속될 전망이다. 그의 행동은 병역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허위 정보를 제출하고 속임수를 쓴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원창연의 사례를 통해 병역법 준수의 중요성과 이를 위반했을 때의 엄중한 법적 처벌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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