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청주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것으로, 올해 카드 발급대상자는 약 3만6000명으로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전년 대비 2만원 상향된 13만원이다.

다양한 혜택 및 사용처

이 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 전국 2만90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누리집(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성읍사무소, 복지행정 원스톱 서비스 추진

의성읍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신청과 문화누리·에너지바우처 카드를 함께 신청 받는 복지행정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는 대상자들이 수급 결정 후 기관을 재방문해 문화누리카드와 에너지바우처카드를 각각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원책으로, 다양한 혜택과 사용처를 제공하여 이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신청 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카드 발급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이 활성화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복지행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운 절차를 줄여주는 노력은 이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문화누리카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기울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