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새로운 기술 검증
바르셀로나에 관한 내용을 요약하면, 대웅제약의 차세대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인 'DW-MSC'에 아피머 유전자를 주입하는 기술을 검증하고 2020년 조인트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현재 리드 파이프라인 'AFX001'의 미국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아피셀 플랫폼의 강점은 치료 효과뿐 아니라 의약품 제조 공정에서 빛을 발한다. 장기 계대배양이 가능한 DW-MSC 플랫폼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유전자 주입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어서다. 또 DW-MSC는 동종유래(allogeneic) 줄기세포 치료제로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와 달리 별도의 유전자 조작없이 환자에게 투여가능한 동결제형 기성품으로 제조할 수 있다.
아피셀테라퓨틱스의 미래 전망
아피셀테라퓨틱스는 FDA로부터 IND 허가를 받으면 내년 AFX001의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기준의 세포은행 구축은 끝낸 상태다. 전 대표는 "아피셀 플랫폼의 차별성은 유전자 도입이 된 세포의 뱅킹화(냉동보존) 또는 세포주화에 있다"며 "아피셀 플랫폼은 세포마다 유전자도입을 할 필요 없이 유전자도입이 된 세포를 여러 개의 세포은행에 보관해 하나의 세포에서 균일한 품질의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FDA로부터 IND 허가를 받으면 내년 AFX001의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과 함께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내 2026년 IPO(기업공개)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 대표는 "단기적인 목표는 시리즈B 펀드레이징(자금모집)을 통해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IND 성공과 기술수출 등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후 이러한 마일스톤을 발판 삼아 IPO에 성공해 아피셀을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사와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들에게 보상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청조의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
이와 관련하여, 전청조의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 전말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전청조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 전말.. 남현희 동행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전씨 관련 공판이 진행됐는데 그 재판을 보면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법정에서도 거짓말을 하다 걸리는 전씨를 정말 리스펙한다”며 재판 내용을 전했다. 앞서 전청조는 지난해 1월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학원에 여러 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등장해 “IT 사업가인데 일론 머스크와 펜싱 대결을 하기로 해서 급하게 배워야 해서 찾아왔다”라며 남씨에게 접근했다. 이와 관련 이진호는 “지난해 2월 초 전씨가 일론 머스크랑 맞대결하기로 했다며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전씨, 남현희, 경호팀 3인이 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때 남현희는 전씨의 펜싱 코치로 갔고, 시합 장소로 지정됐다는 바르셀로나의 한 성당까지 갔는데 여기서 전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전씨는 남현희에게 “일론 머스크를 보려면 딱 한 명만 동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에 “남현희는 당연히 자기가 갈 줄 알았는데, 전씨가 남현희 말고 경호팀 중 1명을 데리고 갔다. 그래서 당시 남현희는 기분이 되게 나빴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당연히 일론 머스크가 있을 리 없다. 전씨는 성당 들어가서 펜싱가방 위에 쪼그려 앉아 가만히 시간을 보내다가 일론 머스크 사인을 위조했다. 이걸 함께 있던 경호원이 봤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전씨는 경호원에게 “내가 일론 머스크와 펜싱대결을 안했다는 건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 펜싱 대결은 전청조의 자작극이었다”며 “전씨 최초 본인 주장으로는 돈을 다 남현희한테 쓰고 다 탕진해서 변호사 비용도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좋은 변호사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청조는 지난해 남현희와의 재혼을 발표하며 한 잡지사와 인터뷰까지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전청조가 강연 등으로 알게 된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26억 여 원을 갈취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전청조가 재벌가 혼외자를 사칭하고 성전환수술까지 거론하는 등의 행태가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남현희는 이에 지난해 10월 전청조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그에게 선물받았다는 고가의 외제차와 명품 가방 등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그러나 전청조는 최근 재판에서 남현희의 공범을 주장해 계속해서 논란을 빚었다.
아시안컵과 네이션스컵의 베스트 11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베스트 11을 상대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스포츠 컨텐츠 제작소 스포츠360은 24일(한국시간) "대륙간 맞대결서 어느 쪽이 이길 것 같은가?"라며 2023 아시안컵 베스트 11과 2023 네이션스컵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을 배출한 가운데 한국이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까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명, 이란에서 1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 올스타는 4-1-4-1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황희찬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고, 김민재는 중앙 수비 한 자리를 지켰다. 골키퍼에는 이번 대회 기대주로 여겨졌으나 불안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일본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선정됐다. 왼쪽 풀백에는 일본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자리했고, 일본 센터백 이타쿠라 고가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으로 포함됐다. 오른쪽에는 사우디 리그 영플레이어 출신 사우드 압둘하미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리버풀에서 활약 중이며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엔도 와타루가 자리했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는 브라이튼 소속 드리블러 미토마 가오루가 선정됐다. 다만 미토마는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아직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황희찬과 사우디 대표팀 에이스 살렘 알도사리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손흥민이 오른쪽을 차지한 가운데 최전방 원톱은 이란 주포 메흐디 타레미의 몫이었다. 네이션스컵 베스트 11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골키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카메룬의 안드레 오나나가 선정됐다. 오른쪽 수비는 이강인 팀 파리 생제르맹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가 맡았다. 중앙 수비는 세네갈의 칼리두 쿨리발리, 부르키나파소의 에드몽 탑소바가 자리했다. 왼쪽은 역시 모로코 국가대표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누사이르 마즈라위였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코트디부아르의 프랑크 케시에,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앙드레 프랑크 잠보 앙기사 조합이 짜여졌다. 2선에는 리버풀과 이집트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가나의 공격형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세네갈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선정됐다. 최전방은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 빅터 오시멘(나이지리아)이었다. 이대로 2위로 진출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표를 받아든다.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혹은 태국을 만나게 된다. 일본보다는 확실히 부담이 덜한 상대다.그러나 말레이시아전에서 옐로 카드를 받은 7명의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라 선발 명단 구성부터 어렵다. 말레이시아전 승리를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이유다.요르단전 졸전 이후 손흥민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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