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의 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상대 선수와 충돌 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교체돼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맨유는 오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FA컵 16강전을 치르고, 이후 5일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가 예정돼 있다. 이미 맨유는 쇼와 호일룬을 부상으로 잃었다. 쇼는 근육 부상으로 최소 몇 달간 결장할 예정이다. 남은 일정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시즌아웃이라는 시선이 많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136억원)였다. 이번 시즌 상황이 달라졌다. 에릭 턴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의 공격 재능을 살리고자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서 뛸 것을 주문했다. 카세미루는 낮은 위치에 머물지 않고 상대 진영 부근까지 올라와 슈팅을 때리는 장면을 자주 보여줬으나 역효과였다. 최근 복귀한 후에도 풀럼전 전까지 리그 4경기에서 경고 3장을 받는 등 수비 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맨유 지분 25%를 소유하게 된 짐 랫클리프는 올 여름 카세미루를 방출하고 루턴 타운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라며 카세미루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맨유의 부진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악에 가까운 플레이로 혹평을 받았다. 맨유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맨유는 승점 45점, 5위 달성에 실패했다. 2024년 첫 패배였다. 맨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그리고 선수단 논란으로 인해 시즌 전반기를 최악으로 보냈지만, 2024년 들어서는 결과를 만들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맨유는 1월 8일 위건과 FA컵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고, 특히 리그에서는 4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생겼다. 연이은 득점 행진을 하고 있던 ‘주포’ 라스무스 회이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진에 신예 공격수인 포슨을 투입했고,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가르나초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변화를 준 텐 하흐 감독이지만 맨유의 결정력은 부족했다. 이날 맨유는 총 21개의 슈팅을 시도해 9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지만 득점은 단 1골이었다. 반면, 풀럼은 17개의 슈팅에서 5개의 유효 슈팅, 2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회이룬의 공백을 체우기 위한 공격진 모두 부진했다. 래쉬포드, 가르나초, 페르난데스 모두 풀타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포슨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다. 특히 ‘캡틴’ 페르난데스의 부진이 뼈아팠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풀럼전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는데, 페르난데스, 포슨이 최하 평점인 3점을 받았다.
맨유의 미래
맨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그리고 선수단 논란으로 인해 시즌 전반기를 최악으로 보냈지만, 2024년 들어서는 결과를 만들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맨유는 1월 8일 위건과 FA컵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고, 특히 리그에서는 4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생겼다. 연이은 득점 행진을 하고 있던 ‘주포’ 라스무스 회이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진에 신예 공격수인 포슨을 투입했고,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가르나초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변화를 준 텐 하흐 감독이지만 맨유의 결정력은 부족했다. 이날 맨유는 총 21개의 슈팅을 시도해 9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지만 득점은 단 1골이었다. 반면, 풀럼은 17개의 슈팅에서 5개의 유효 슈팅, 2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회이룬의 공백을 체우기 위한 공격진 모두 부진했다. 래쉬포드, 가르나초, 페르난데스 모두 풀타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포슨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다. 특히 ‘캡틴’ 페르난데스의 부진이 뼈아팠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풀럼전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는데, 페르난데스, 포슨이 최하 평점인 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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