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몬테네그로 법원의 결정

권도형은 몬테네그로에서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 몬테네로 포드고리차고등법원은 권도형을 미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했으며, 권씨는 금융 분야 범죄 혐의로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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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피해 규모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은 기각되었고,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의 피해 규모는 50조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미국에서는 최대 100년형의 중형 선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권씨의 현재 상황

동영상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몬테네그로 현지 법원은 현지 시간 21일,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는 권 씨에 대해 미국 송환을 결정했고, 권 씨 측은 즉각 항소했습니다. 또한, 제보하기 카카오톡, 전화, 이메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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