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

고동진

by 근처 이야기 2024. 1. 25.
반응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 소통 행보를 이어갑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취업 문제 등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란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대학 측에서는 김채수 서울권대학생협의회 의장과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 등 서울 소재 대학생 50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방문에는 당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동행하는 만큼, 대학생들의 의견은 총선 공약 등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학생 등록금 문제를 비롯해 주거 부담, 졸업 및 취업 문제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가 폭넓게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참석한 대학생들과 약 40분간 자유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여야가 78일 앞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개혁공천과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간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데다 용산 참모진 출마에 따른 현역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출신간 경선이 불가피하다. 더불어민주당도 친명계 후보들이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객공천' 논란까지 일고 있는 등 여야 모두 공천과정에 잡음이 일고 있다. 여야 모두 '개혁공천' 및 '공정한 공천'이 총선 승리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인식하고 공천관위원회(공관위)가 경선 및 공천 과정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새인물 수혈을 통한 인적쇄신으로 총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재영입 경쟁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22일 '갤럭시 신화' 주인공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민주당은 9호 인재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영입하면서 재계 인사 영입 경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기는 공천'을 위해 일부 영입인재 및 유력 인사에 대해서는 단수공천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공천탈락자들이 반발할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심사에서 현역 의원 평가 기준이 되는 '교체지수'에서 40%를 차지하는 여론조사에 들아갔다. 공관위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당무감사 결과 30%, 컷오프 조사 40%, 기여도 20%, 면접 10% 합산)의 하위 10%에 해당되는 7명의 현역을 '컷오프'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교체지수가 하위 10%부터 30% 사이에 포함되면 현역 의원 18명에게 경선시 득표율에서 20% 감점이 부과된다. 또 동일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에게는 경선에서 얻은 득표율에서 15%를 감점한다.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3선이상, 올드보이, 586 출신에게 불이익을 줄 계획은 없다고 밝히며 공정한 공천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5대 혐오범죄를 중심으로 심사하라고 공관위원들에게 일러줄 작정"이라며 성범죄 △ 음주운전 △ 직장 갑질 △ 학교폭력 △ 증오 발언 등을 꼽았다. 민주당은 친명계와 비명계간 공천갈등을 의식한 듯 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예비후보자 분들은 자신의 장점과 좋은 정책으로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선택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인신공격이나 비방보다는 공정하고 보다 발전적인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소가스 사형  (0) 2024.01.26
투어스(TWS)의 데뷔와 패션 매거진 커버  (0) 2024.01.25
이수진: 정치적 활동과 불출마 선언  (1) 2024.01.25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논란  (0) 2024.01.25
카타르 중국  (0) 2024.01.25